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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_제주도

우도 감성 여행 코스: 땅콩라떼, 검멀레해변, 비양도, 서빈백사까지 하루 완벽 정복<2>

by shelly9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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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제주, 그중에서도 우도는 참 특별했어요.  
애월의 조용한 마을에 있는 조끄띠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귤 한 봉지 챙겨 성산항으로 향했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짧은 항해 끝에 도착한 우도.  
그 하루는 바람도, 햇살도, 풍경도 모두 선물처럼 느껴졌어요.

드디어 우도 도착! 한 달 살이하는 동생네 덕분에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어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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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멀레 해변 – 검은 바위 위에 부서지는 파도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검멀레 해변이었어요.  
이름처럼 검은 현무암 바위들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고,  
그 위로 하얀 파도가 부서지며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말 강렬했죠.

바위 위를 조심조심 걷다 보니,  
파도 소리와 함께 마음도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들은 바위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조개껍데기를 줍고,  
저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바빴답니다.  
겨울 바다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따뜻했네요~~


검멀레 해변의 검은 바위 위로 하얀 파도가 춤을 춰요. – 현무암과 파도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이네요!





블랑로쉐 – 우도 땅콩크림라떼는 못 참지

검멀레에서 바닷바람을 실컷 맞고 나니  
따뜻한 음료가 간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들른 곳이 바로 블랑로쉐.  
우도에서 가장 유명한 감성 카페라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었어요.

하얀 외관, 통유리창, 그리고 바다를 마주한 테라스까지…  
카페라기보단 영화 세트장 같았어요.  
저는 고민도 없이 우도 땅콩크림라떼를 주문했죠.  
고소한 땅콩과 부드러운 크림이 입안에서 퍼지는데,  
그 순간만큼은 바다보다 라떼가 더 반짝였답니다.  
넷이서 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마신 그 시간이  지금도 마음 한켠에 따뜻하게 남아 있어요.


블랑로쉐에서 마신 우도 땅콩크림라떼, 고소함에 눈이 번쩍!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 라떼 한 모금에 감성 두 스푼 추가요. – 블랑로쉐 통유리창 앞에서 바라본 풍경



🌴 비양도 – 멀리서 바라본 작은 섬의 여운

카페에서 나와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보니  
저 멀리 바다 위에 살포시 떠 있는 비양도가 보였어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면, 섬 전체가 은빛으로 반짝이는데  
그 모습이 꼭 동화 속 섬 같았죠.
우도까지 온 길에 비양도까지 가보았어요.
조용한 우도의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졌답니다.


저 멀리 떠 있는 비양도, 마치 바다 위에 뜬 꿈처럼~~

 

 

 

비양도에서 동네 주민분들이 소라를 굽고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한컷



🏖️ 서빈백사 – 산호가 만든 하얀 해변

우도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서빈백사.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하얀 모래 해변은  
제주에서도 보기 드문 풍경이에요.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져  
사진만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  
아들은 모래사장에서 조개껍데기를 모으고,  
저는 그 옆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또 찍고~ 바다 빛깔이 신비하고 예술!!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걷기에도 좋고,  
그냥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그날의 햇살, 바람, 그리고 아들의 웃음까지…  
모두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던 순간이었죠.


 

 
 

서빈백사의 하얀 모래는 산호가 만들어낸 작은 기적 같아요. –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백사장
조용한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그 자체로 힐링.




🚗 돌아오는 길 – 오늘 하루, 마음에 저장 완료

배를 타고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오는 길.  
아들은 배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저는 창밖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생각했어요.  
“이 하루, 정말 잘 보냈다.”

우도는 작지만, 그 안에 담긴 감성은 꽤나 깊고 넓었어요.  
겨울이라 더 조용했고, 그래서 더 좋았던 하루.  
다음엔 꼭 하루 더 머물고 싶어요.  



우도에서의 점심 한 끼! 제주도 해산물 한가득~~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 오늘 우도 오길 잘했다! ㅎㅎ

겨울 우도는 조용해서 더 좋았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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