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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라이브 여행 코스 추천: 성이시돌목장, 방주교회, 금오름 석양까지 하루 코스
🚗 우도에서의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제주 본섬 곳곳을 드라이브하며 여유롭게 돌아봤어요. 자연과 건축, 그리고 석양까지 모두 담을 수 있었던 하루. 짧지만 인상 깊었던 세 곳을 소개해볼게요.🐴 성이시돌목장 – 초원 위 말들과의 조용한 만남 제주 서쪽에 있는 성이시돌목장은 넓은 초원과 자유롭게 풀을 뜯는 말들 덕분에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이 가득한 곳이에요.1954년 아일랜드인 맥글린치 신부가 제주에 설립한 목장으로, 넓은 초지와 경주마·젖소 사육, 유기농 우유 생산, 이국적 건축물(테쉬폰)과 카페, 산책로가 어우러진 제주 대표 체험 관광지랍니다.산책중 말들이 가까이 다가와 눈을 마주치는데, 아들도 저도 눈이 동그래졌죠. 바람에 흩날리는 갈기, 평화로운 낮은 언덕, ..
2025. 12. 10.
우도 감성 여행 코스: 땅콩라떼, 검멀레해변, 비양도, 서빈백사까지 하루 완벽 정복<2>
🏝️ 겨울 제주, 그중에서도 우도는 참 특별했어요. 애월의 조용한 마을에 있는 조끄띠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귤 한 봉지 챙겨 성산항으로 향했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짧은 항해 끝에 도착한 우도. 그 하루는 바람도, 햇살도, 풍경도 모두 선물처럼 느껴졌어요. 🌊 검멀레 해변 – 검은 바위 위에 부서지는 파도우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검멀레 해변이었어요. 이름처럼 검은 현무암 바위들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고, 그 위로 하얀 파도가 부서지며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말 강렬했죠.바위 위를 조심조심 걷다 보니, 파도 소리와 함께 마음도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들은 바위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조개껍데기를 줍고, 저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바빴답니다. ..
202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