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무아풀빌라 301호 숙박 후기 – 추석 끝자락, 즉흥 여행!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게 너무 아쉬워서, 진짜 아무 계획 없이 전날 밤에 숙소 폭풍 검색 !
그중 눈에 띈 게 강릉 무아풀빌라, 가격 괜찮고 사진 예뻐서 바로 예약.
결론부터 말하면, “뷰는 진짜 좋았고, 나머지는 딱 그 가격만큼”이었어요.
🏡 체크인 & 첫인상
- 문자로 비밀번호 받고 셀프 체크인. 입구 찾기 쉽고 주차도 무난했어요.
- 건물 외관은 깔끔한 편. 엘리베이터 타고 3층 도착하자마자 뷰가 먼저 눈에 들어옴.
- 301호는 측면 오션뷰인데, 생각보다 바다가 잘 보여서 만족도 높았어요.
🛏 객실 분위기
- 인테리어는 화이트톤에 깔끔한 느낌. 자동 커튼, 전신거울, 귀여운 화장대까지 디테일은 괜찮았어요.
- 침대는 푹신하고 청결 상태도 괜찮았는데, 방음은 좀 아쉬웠어요. 옆방 소리 살짝 들림.
원룸이라 냉장고 소리 숙면에 조금 방해됨ㅜ
- 넷플릭스는 무아 계정으로 바로 시청 가능. 회 시켜놓고 영화 한 편 보기엔 최고.
🛁 욕실 & 어메니티
- 욕조 있는 샤워실과 비데 설치된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편했어요.
-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칫솔, 샤워타올까지 기본은 다 갖춰져 있음.
- 드라이기 JMW 제품이라 성능 좋음.
🍽 주변 편의성
- 취사 불가라서 배달이나 근처 편의점, 횟집 이용해야 해요.
- 저녁엔 주문진 활어회 + 강릉 커피 조합으로 나름 강릉 감성 충전 완료.
- 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항도 도보 거리라 산책하기 좋아요.
💬 솔직 총평
즉흥으로 떠난 여행치고는 뷰 하나는 진짜 만족.
방은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방음이나 세세한 부분은 살짝 아쉬움.
그래도 가격대 생각하면아쉬운대로 만족할만한 수준. (10월10일 숙박,12만원대)
성수기에 비싸게 온다면 글쎄요 ㅎㅎ
이상으로 혹시 가실분들 참고하시라고 자세히 써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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