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국내_강원28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 은행나무길, 가족과 함께 걷는 가을 단풍 명소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에 이어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가을의 두 번째 황금빛을 만났어요.주말 오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캠퍼스에서 단풍과 여유를 함께 즐겼답니다.2025 11월 2일 방문, 원주 연대 미래 컴퍼스로 단풍 구경 왔어요 ~~ 🍁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은행나무길 따라 걷는 가을 산책반계리 은행나무에서 아쉬운 절정 전 단풍을 보고 난 뒤,가을의 황금빛을 더 느끼고 싶어서 원주의 또 다른 은행나무 명소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로 향했어요.캠퍼스 입구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주말 오후라 그런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정말 많았어요.아이들은 낙엽을 밟으며 뛰어놀고, 어른들은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반계리 은행나무보.. 2025. 11. 5.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수험생에게 행운을 전하는 천연기념물의 가을 단풍 🍂 11월 2일, 일요일 오후. 가을의 절정을 기대하며 원주 문막읍 반계리로 향했어요. 이곳엔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어요. 바로 천연기념물 제167호, 수령 약 1,300년으로 추정되는 반계리은행나무예요.https://naver.me/FOvfPuvo 반계리 은행나무 - 원주의 천연기념물 - 늘 푸른원주 -원주생태정보link.naver.com높이 32m, 둘레 16m가 넘는 이 나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이자 자연유산이에요. 매년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데, 이날은 아직 단풍이 50% 정도만 물든 상태였어요. 기대했던 절정의 노란 은행잎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만큼 다음 주가 더 기대되는 풍경이었어요.이런 추위로 날씨도 많이 추워, 오래 머물지 못해서 무척 아쉽네요. .. 2025. 11. 4. 평창 황태회관 오삼불고기 후기 – 황태국도 좋지만 이건 진짜 밥도둑! 🍽️ 주문진에서 바다 보고, 설악산에서 숲길 걷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냥 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여름에 평창 여행 중 들렀던 황태1번지 황태회관을 다시 찾았어요. 그때 황태국이 정말 예술이었는데, 눈여겨봤던 메뉴가 있었거든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오삼불고기! 그날은 못 먹었지만 이번엔 제대로 먹고 왔어요 😋🏠 황태회관, 다시 와도 반가운 평창 맛집황태회관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에 위치한 황태요리 전문점이에요.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황태전골 등 황태 메뉴가 다양하고,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 늘 손님이 많아요. 스키 좋아하는 남편이 스키 자주 타던 그 시절 용평 리조트 오면 꼭 들렀다고 하네요.ㅎㅎ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고, 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서 기분 좋게 시작.. 2025. 10. 18. 설악산 설악향기로 산책 후기 – 비 오는 날 걷기 좋은 속초 힐링 코스 🍁 주문진에서 설악산으로 – 바다에서 산으로 이어진 하루였어요주문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냥 직행하기엔 뭔가 아쉬워서 설악산 쪽으로 살짝 돌아봤어요. 설악향기로라는 산책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걸어봤어요. 단풍이 막 시작했을까 기대했는데… 아직은 초록초록하더라고요. 그래도 비가 살짝 내려서 분위기는 최고였어요. 🏞️ 설악향기로 소개 – 속초 설악동의 평지형 산책로예요설악향기로는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 내 평지형 순환 산책로예요. 길이는 약 2.7km 정도고, 스카이워크, 출렁다리, 쌍천 수변길, 벚꽃터널까지 이어져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어요. 주차는 설악동 B1 또는 B2 주차장에 하면 되고, 입장료는 없어요. 길이 평탄해서 운동화만 신고 가볍게.. 2025. 10. 17. 강릉 영진횟집 물회 후기 – 블루리본 인증 맛집에서 점심 후 블루폴라 무료 음료까지<4> 강릉 영진횟집 물회 후기 주문진 여행 이틀째, 강릉 영진해변을 따라 걷다가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바다 앞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선택한 곳은 바로 영진횟집. 강릉 연곡면 해안로에 위치한 이곳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블루리본 인증 맛집이에요.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고, 2층과 3층은 오션뷰가 좋기로 유명하지만 저희는 1층에서 식사했어요.창가 자리는 아니었지만 통창이 있어 바다와 거의 눈높이를 맞춘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천장이 아주 낮은 노포 느낌으로~ 🍽️ 오늘의 메뉴 – 물회 2인분저희가 주문한 건 물회 2인분(65,000원). 시원한 육수에 싱싱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고, 면과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어요. 육수는 새콤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고, 해산물은 탱글탱글한.. 2025. 10. 16. 주문진 오션뷰 카페 제니엘 – 횟집 위에서 즐기는 감성 커피와 리뷰 이벤트 머랭까지<3> 🌊 주문진 방파제 오션뷰 카페 제니엘 방문기 – 횟집 위에 이런 힐링 공간이?추석 연휴가 끝난 뒤, 급하게 다녀온 주문진! 주문진 방파제를 보러갔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제니엘에 다녀왔어요. 2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탁 트인 오션뷰가 눈을 사로잡았답니다.놀라웠던 건 1층이 전부 횟집이라는 사실이에요. 회 냄새를 맡으며 계단을 올라가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세련된 공간이 펼쳐져요.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느낌이랄까요. ㅎㅎ대리석 테이블과 금색 포인트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대부분의 좌석이 바다를 향해 있어 ‘바다멍’ 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 오늘의 주문 이날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2잔과 아몬드 크루아상, 그리고 마지막엔 .. 2025. 10. 1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