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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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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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룡실·기념관·모자 화폐 전시까지
초충도 화단 새단장으로 시작하는 봄 산책 🌸
화사하게 바뀐 초충도 꽃길
오죽헌 입구가 달라졌어요.
신사임당 초충도 화단이 새단장되었답니다.
그림 속 풀꽃과 나비가 현실 정원처럼 꾸며질 예정인가봐요.
아직 정비중이었지만, 양귀비와 원추리는 아주 잘 자라 있네요.
오죽헌 방문의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검은 대나무숲을 걷다, 오죽길 산책 🍃
사진 제목: 대나무 사이 고요한 산책길
오죽헌 이름의 유래가 된 오죽, 검은 대나무.
입구부터 대나무숲이 이어집니다.
조용하고 그늘이 많아 산책하기 좋아요.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 잎 소리가 참 좋아요.
걸으면서 사진 찍기도 좋은 포인트가 많아요.
전체 관람 시간은 약 30~40분이에요.
우리도 5시 넘어 방문하여 폐장 시간인 6시 이전에 얼른 나왔어요.
율곡 이이의 탄생지, 몽룡실 방문 🏠
몽룡실과 전통 고택 풍경
몽룡실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방이에요.
낮은 담장, 소나무가 고즈넉해요.
조선시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사진 찍고 쉬기 좋은 조용한 공간이에요.
화폐 속 인물들을 만나다, 모자 화폐 기념관 💸
신사임당·율곡 이이 화폐 전시관
오죽헌엔 모자 화폐 기념관도 있어요.
5만 원권 신사임당, 5천 원권 율곡 이이.
모자가 나란히 지폐 주인공인 건 세계적으로 드물어요.
화폐 속 초상화, 선정 이유, 상징 의미가 전시돼 있어요.
짧지만 알찬 전시라 꼭 들러보길 추천해요.
율곡기념관에서 배우는 조선의 철학 📜
율곡 이이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전시실
몽룡실 옆에는 율곡기념관이 있어요.
율곡의 어린 시절, 학문, 업적이 정리되어 있어요.
‘십만 양병설’ 자료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글씨, 유품, 영상 자료까지 다양해요.
어렵지 않게 조선의 사상을 배울 수 있어요.
신사임당 기념관, 예술가의 손길을 따라 🎨
초충도와 단아한 자수 작품
신사임당 전시실은 예술이 가득했어요.
<초충도> 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풀꽃과 곤충을 그린 섬세한 그림들이 줄지어 있어요.
시화, 자수, 문인화까지 다양하게 전시돼요.
현모양처보다 예술가로서의 신사임당이 크게 느껴졌어요.
오죽헌 관람 꿀팁 ✅
관람 소요 시간: 30~40분
매표소 앞 무료 주차 가능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1,000원
이른 아침 방문 시 한적한 분위기
인근 카페·식당도 다양해요
마지막은 해연가에서 물회 한 그릇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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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가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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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의 맛, 해연가 물회
관람을 마친 후 근처 ‘해연가’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이날의 메뉴는 바로 시원한 물회!
신선한 생선과 채소, 새콤한 육수가 조화롭네요.
강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라 선택했는데 틀리지 않았네요.
오죽헌과 물회, 강릉의 전통과 맛을 함께 즐긴 하루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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