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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_경기

☆ 2025 여주 도자기축제 후기 도자기 체험부터 남한강 출렁다리, 신륵사까지 하루 알차게!

by shelly9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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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주 도자기축제, 다녀오셨나요?

매년 봄 여주에서 열리는 대표 문화행사로, 전통 도자기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남한강 풍경, 지역 먹거리, 신륵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주 대표 봄 축제랍니다.

이천도자기 축제는 매년 다녔는데,
여주는 처음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이번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중심으로 도자기 체험 정보, 먹거리 추천, 출렁다리 & 신륵사 포토존 정보까지 꾹꾹 눌러 담았어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서둘러 가봤는데, 가족 나들이로 좋았어요.✨


여주 도자기 축제 가는 길~


https://maps.app.goo.gl/Zrpw464eBwRogeqr9?g_st=akt

 

이천도자기축제장 · 이천시, 경기도

 

www.google.com



여주 도자기축제 언제 어디서?

기간: 2025년 4월 27일 ~ 5월 11일

장소: 경기 여주시 신륵사 일대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주차: 행사장 앞 무료 주차 가능 / 주말 혼잡 주의
여주 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고장’ 여주에서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올해는 특히 전시관과 체험존이 확대돼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가득했답니다.📍




큰 독 만드는 제작과정 시연, 신기하네요!

 

[1] 도자기 물레 체험 –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접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도자기 물레 체험!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체험 시간: 약 20~30분

비용: 1인 25,000원

포인트: 만든 도자기는 구워서 집으로 배송!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진심으로 몰입하게 되는 힐링 시간이에요.🎨
아이들 체험학습 코스로 딱 좋네요.

도자기 물레체험, 나만의 접시 만들기



[2] 핸드페인팅 & 가족 프로그램 – 감성까지 채워주는 체험


직접 물레를 돌리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다양했어요.

핸드페인팅 접시 꾸미기

도자기 타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찻잔 만들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너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폭발!
만든 도자기는 예쁘게 포장해 주셔서 선물용으로도 딱이었어요.👨‍👩‍👧


가족체험 프로그램, 핸드페인팅

 

[3] 도자기 전시 & 마켓 – 예술과 생활의 조화


행사장 중앙에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 마켓도 열렸어요.
백자, 청자, 생활 도자기 등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눈이 호강했답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에 이어, 달 항아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

다양한 도자기들, 생활 속에 조화로움


특히 저는 화분 장식 도자기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쁜 화분을 담을 수 있는 더 예쁜 도자기


생활용 찻잔 세트

꽃병, 촛대, 다기 세트
직접 만든 도자기를 판매하는 부스도 많아서 가격대도 다양했어요.🛍️



직접 만든 도자기를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들



[4] 지역 먹거리 –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지역 먹거리


도자기만큼 인기 많았던 건 바로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제가 맛본 건:

치즈구이
여주쌀 인절미

특히 떡메치기 이벤트와 함께 하는 인절미는 정말 인기더라고요 ㅎ

도자기 머그에 담아주는 핸드드립 커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그냥 무조건 맛있어요!🍴



[5] 남한강 출렁다리 – 새롭게 생긴 여주의 명소

남한강 출렁다리, 새로운 여주의 명소

올해 처음 개장한 남한강 출렁다리, 기대 이상이었어요!

길이 약 200m

스릴감 있는 흔들림

중간중간 전망 포인트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았고,
다리 중앙으로 갈수록 더 출렁출렁~
이름값 하네요.


대한민국 출렁 다리 중 제일 무서운 곳!



야경에는 조명이 켜져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대요.
시간상 오늘은 야경은 못봐서 아쉽네요.


황포돛단배가 출렁다리 쪽으로 유유히

 

[6] 신륵사 –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 장소



신륵사와 여주8경
신륵사 가는 길


출렁다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신륵사는 고려시대에 지어진 천년고찰로,
남한강변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나요.

대웅보전, 다층전탑, 범종루 등 아름다운 전각과 탁 트인 강변 풍경으로 유명하며, 고려 말 나옹화상이 머문 수행처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고즈넉한 전각과 탑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사색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신륵사 보호수는 천년 고찰 신륵사 경내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로, 높이 약 20m에 달하며 경내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고목이예요. 천연기념물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대요.

600년 된 은행나무 신륵사의 보호수
600년 된 향나무 신륵사의 보호수
고즈넉한 실륵사 전경

 

강월헌 옆 바위에서 찍은 실륵사 앞 남한강 전경




마무리는 강월헌 옆에서 바라본 남한강 전경으로~~!🧘‍♀️




총평: 여주는 매년 봄 다시 찾고 싶은 곳!

도자기 체험부터 자연과 역사, 먹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당일치기 코스였어요.
체험형 축제를 좋아한다면 여주 도자기축제,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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