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가족여행]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드라이브 & 마우이 해변 자유 수영 코스 🚙
마우이 둘째 날!
가족들과 아침 일찍 출발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을 다녀왔어요.
해발 3,000m 이상!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풍경에 감탄, 감탄!
오후엔 렌터카를 타고 해변 따라 드라이브하며 자유롭게 수영도 즐겼답니다.
https://maps.app.goo.gl/PERjsz4pZdnuhU3x8
Haleakalā National Park
www.google.com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마우이의 신비한 화산 🌋
**할레아칼라(Haleakalā)**는 마우이 중심부에 위치한 거대한 순상 화산이에요.
순상화산은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고 낮은 화산이래요.
점성이 낮은 용암이 흘러 퍼지며 만들어지며,
분출이 조용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이곳 마우이로아가 대표적인 예라고 해요.
해발 3,055m (10,023피트)
하와이어로 ‘태양의 집’이라는 뜻
면적 약 130km²
거대한 분화구와 사막 같은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 일출 명소로 유명하지만, 저흰 아침 일찍 도착해 한적한 정상을 여유롭게 즐겼어요.
올라가는 길도 아름다워요 🚗
할레아칼라 정상까지는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도로는 구불구불하지만 포장이 잘 되어 있어요.
차창 밖엔 점점 변하는 풍경이 펼쳐져요.
푸른 초원 → 운무 낀 숲 → 붉은 대지
정상 가까이에선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
화성 같은 정상 풍경!
정상에 도착하니 펼쳐지는 할레아칼라 의 위용!
끝없이 펼쳐지는 붉은 땅과 흙먼지,
멀리 아래 구름 바다까지... 환상적인 뷰였어요. 🌫
바람은 세고 공기는 차갑지만 맑고 상쾌해요.
아들들과 “여긴 지구야?” 하며 사진 엄청 찍었답니다.
실제로 혹성탈출부터 엣지 오브 투마로우, 마션 등의 촬영지로 유명해요.
구름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뷰
그런데, 한여름 복장으로 간 가족들 모두 너무 추워 오덜덜 떨었네요ㅜㅜ
내려와서는 마우이 해변 드라이브 🏝️
할레아칼라에서 내려온 후엔
마우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시작!
어디를 가도 풍경이 끝내줘요.
아무 곳이나 마음에 드는 해변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고고
산에서 내려오니,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
해변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길,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냥 수영하면 끝! 마우이식 자유여행 🐬
작은 공터에 차를 세우고,
바로 수영복 갈아입고 바다로 뛰어들기!
마우이 해변은 어디든 맑고 잔잔해서 수영하기 최고예요.
아들들은 해수욕 삼매경!
전 바닷가에 앉아 파도 소리 들으며 여유를 즐겼어요. 🌊
마우이 둘째 날 요약 ✨
아침: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드라이브 & 정상 트레킹
점심 이후: 마우이 해변 드라이브 + 자유 수영 타임
일정은 간단했지만, 자연 속에서 충분히 충전된 하루였어요.
특별한 입장료나 복잡한 준비 없이
마우이의 매력을 온몸으로 즐긴 날이었답니다.
마우이 여행 꿀팁 🌈
✔ 할레아칼라는 바람이 세고 쌀쌀해요. 따뜻한 옷 필수!
✔ 드라이브 중엔 작은 해변들을 눈여겨보세요.
✔ 수영복, 타월, 간단한 물놀이 장비는 미리 차에 준비!
✔ 할레아칼라 입장료는 1대당 $30, 영수증으로 3일간 재입장 가능해요.
✔ 새벽 일출은 예약 필수, 아침 방문은 자유롭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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