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집에서 10분! 등대부터 페리까지 완.벽. 소풍
"언니네 집에서 10분이면 등대 도착!"
이번 소풍은 특별했어요!
바로바로… 언니네 집이 머킬테오에 있거든요! 🏡
시애틀보다 한적하고 바다랑 가까워서 너무 좋은 동네예요.
차로 10분이면 머킬테오 등대 도착!
아침에 언니가 “날씨도 좋은데 바다 한 번 보고 올래?” 해서
아들과 후다닥 준비하고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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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킬테오 등대 – 바다랑 하얀 등대랑, 사진 욕심 폭발
⚓️🌊📸
바람 솔솔 부는 머킬테오 등대 공원!
하얀 등대랑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잔디밭 걷다 보면 참 평화로운 기분!
아들과 나란히 셀카도 찍고, 해변 쪽 벤치에서 커피 한 잔☕
언니네 집앞에서 힐링되는 하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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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리 타고 휘드비 섬 – 바다를 가르며 떠나는 작은 항해
⛴🌤💙
머킬테오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휘드비 섬(Clinton)까지 딱 20분!
멀미 없이 가볍게 떠나는 바다 여행이에요.
언니네 집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그저 부럽네요.
고향이 부산이라 항상 바다가 그립거든요 ~
아쉽지만 페리는 다음번에 타보는 걸로ㅎ
언니가 그래야 다시 또 온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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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닷가 카페에서 여유 한 모금
☕🧁🌬
소풍 마무리는 역시 카페 타임!
머킬테오엔 로컬 감성 물씬 풍기는 예쁜 카페들이 숨어있어요.
따뜻한 라떼 한 잔, 그리고 갓 구운 스콘!
언니랑 바다 보며 홀짝홀짝 커피 마시니까
정말 행복한 하루더라고요.
자주 못 보니까 이런 시간 너무 그리웠어요!
(이 날 우리 자매가 웃은 횟수, 평소의 3배였어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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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머킬테오가 특별했을까?
머킬테오는 유명 관광지는 아니에요.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매력 포인트!
조용하고 아담하면서도, 자연과 여유가 가득한 공간이에요.
바다도, 등대도, 커피 한 잔도 모두가 차분한 감동으로 다가오죠.
무엇보다 언니가 머무는 동네라는 점에서
더 애착이 가고, 다시 가고 싶은 장소가 되었어요.
시애틀 근교에서 반나절 소풍지로 완.전.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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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킬테오 여행 정보 요약]
위치: 시애틀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주요 명소: 머킬테오 등대, 페리 선착장, 휘드비섬, 로컬 카페
추천 활동: 산책, 사진 찍기, 페리 탑승, 바다 앞 커피 타임
작지만 완벽한 하루, 머킬테오에서
머킬테오는 시끌벅적한 관광지 대신,
조용하고 평화로운 소도시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에요.
언니 덕분에 알게 된 머킬테오는 이제 제 소중한 추억지도!
> “하루쯤은 이렇게 바다 앞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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