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바다뷰 맛집 마레 — 블루리본 13년 연속, 트러플 파스타와 스테이크 찐후기

최근 부산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기장 마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예요.  
동생이 블루리본 13년 연속 선정된 곳이라고 자랑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그 기대를 훌쩍 넘는 감동을 받고 왔어요.  
맛도 맛인데, 분위기랑 바다뷰가 진짜 최고! 블루 리본 13개 이유가 있네요ㅎ

입구부터 설레는 분위기. 오늘은 나를 위한 하루!

 

지중해 감성 가득한 외관, 부산에서 만나는 유럽

 

블루리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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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보면서 먹는 힐링 식사

기장 바닷길 따라 달리다 보면, 유럽풍 건물이 하나 눈에 띄는데 그게 바로 마레.  

외관부터 고급스럽고, 내부는 통창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요.  
햇살 좋은 날엔 창가 자리 꼭 앉아야 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잔뜩 흐리고 보슬비가 내렸지만 분위기는 또 좋았어요.
바다 보면서 먹는 식사는 그냥 힐링 그 자체.  
창밖으로 부서지는 파도소리, 넓은 하늘, 가을비까지… 진짜 그림 같았어요.
기장 앞 바다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랄까요~~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이 순간을 담지 않을 수 없죠.

 

야외 테라스에서 우산 쓰고 바람 맞으며 ~~

🍽️ 우리가 먹은 메뉴는?

✔️ 트러플 안심 스파게티  

식전빵과 음료가 함께 나와요. 저는 모히또 주문했는데, 민트랑 라임이 상큼해서 파스타랑 찰떡궁합!  
트러플 향이 진하게 퍼지고, 안심은 부드럽게 씹혀요.
면도 딱 알맞게 익혀져서 소스랑 잘 어우러졌어요.  
플레이팅도 예뻐서 사진 찍기 좋고, 맛은 말할 것도 없이 고급진 느낌.

트러플 향이 퍼지는 순간, 입안 가득 고급스러움.

 

 

 

 

✔️ 발사미코 안심 스테이크  

이건 빠네스프랑 음료가 같이 나와요. 빠네스프는 빵 안에 스프가 담겨 있는데, 비주얼부터 고급지다!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졌고, 발사미코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입맛 확 살아요.  
음료는 블루레모네이드 주문했는데, 색감도 예쁘고 맛도 청량해서 스테이크랑 잘 어울렸어요.

 

스테이크 한 점에 담긴 정성, 부드러움이 다했다!

 

 

 

 

바다와 함께하는 식사,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있을까! 식전 음료 모히또와 시그니처 음료 블루 레몬에이드

 

모히또 한 모금, 바다 한 스푼

블루레모네이드의 청량함, 눈으로 먼저 마시는 기분.

 

 

빠네스프 비주얼 굿! 고소함에 비주얼까지 완벽.

따뜻한 식전빵 부드럽고 폭신 폭신

 

바다보이는 창가 자리, 여기가 바로 오늘의 힐링 스팟.

 

 

 

 

 

 

 

 

 

🍰마레의 메뉴소개

 

 

🍰 디저트로 마무리

커피로 마무리하는
기장에서의 행복한 식사! 언젠가 다시 또 가고 싶네요!

 

 

지중해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하얀 벽과 우드톤의 가구들

 

 

 

 

📍 위치 소개

기장 마레는 부산 기장군 일광로에 위치한 바닷가 레스토랑이에요.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지중해풍 건물이 눈에 띄는데, 그게 바로 마레!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외관, 그리고 바다를 바로 마주한 오션뷰가 이곳의 시그니처예요.  
기장 카페거리와도 가까워서 여행 코스로 딱 좋답니다.

 

💬 총평

마레는 공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에요.  
기장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데이트, 가족 외식, 기념일 식사로 완전 추천!  
사진, 영상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라서 SNS 올리기에도 딱이에요.  
부산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찐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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