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여유, 6월 ‘작은 섬’ 여행 코스 4선 🌿

서울 도심 속 여유, 6월 ‘작은 섬’ 여행 코스 4선 🌿

서울에서 힐링이 필요할 때, 멀리 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 예술, 생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작은 섬’ 여행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한 6월의 작은 섬 4곳은 각각의 매력을 담고 있어 짧은 산책부터 감성 피크닉, 예술 탐방까지 모두 가능해요.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


[카카오맵] 노들섬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이촌동)

https://kko.kakao.com/-8WBeqqj6K

노들섬

1. 노들섬: 예술과 피크닉이 공존하는 문화섬 🎶

한강대교 아래 위치한 ‘노들섬’은 2019년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인공섬입니다. 잔디밭과 전망 좋은 데크가 펼쳐져 있어 피크닉 명소로 떠올랐고, 다양한 예술 전시와 공연도 수시로 열려요.

6월에는 ‘서울썸머바이브(6/13~14)’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노들서가, 노들갤러리 등 실내 공간도 잘 구성되어 있어 햇볕이 강한 날에도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어요.

또한 따릉이 자전거,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과 만족도가 높은 장소랍니다. 노들섬에서 하루쯤 감성 가득한 여유를 느껴보세요. 🚴‍♀️

아트 스페이스 엣지(Art Space EDGE)

일상 속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공예·디자인부터 시각예술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과 구매도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

서울썸머바이브(6/13~14)

2. 서래섬: 계절마다 변하는 꽃섬 풍경 🌼

[카카오맵] 서래섬
서울 서초구 반포동 137-41 한강둔치반포지구

https://kko.kakao.com/GMBqSVTjW2

서래섬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서래섬’은 작지만 사랑스러운 꽃섬이에요. 5월엔 유채꽃, 가을엔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SNS 인기 명소로 유명하죠.

전체 면적은 약 7,500평(1.2km 산책로)으로 혼잡한 공원을 벗어나 조용히 걷기 좋은 코스예요. 특히 버드나무 아래 마련된 잔디 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6월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걷고 싶을 때 추천해요. 카메라를 챙겨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3. 선유도공원: 산업의 흔적을 품은 생태정원 🌳

[카카오맵] 선유도공원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https://kko.kakao.com/_nyoSOEt9U

선유도공원

선유도는 과거 정수장 시설이 있던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 최초의 재생 친환경 공원입니다.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나 자전거로 접근이 쉬워요.

이곳은 식물 정원, 수생 식물원, 온실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져 있어 자연 속을 걷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자연놀이터, 생태극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죠.

무엇보다 산업 구조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습니다. 감성 피크닉과 에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특별한 장소랍니다. 🌱

4. 밤섬

[카카오맵] 밤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4-3

https://kko.kakao.com/2EUkN2yrCM

밤섬

서울 속 숨겨진 철새 보호구역 🦆

밤섬은 서강대교 아래 위치한 생태 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특별한 섬이에요. 하지만 서강대교를 건너며 풍경을 감상하거나, 마포대교 생태학습관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어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이곳은 매년 겨울이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명의 섬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면적이 10배 가까이 넓어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어요.

비록 직접 들어갈 수 없지만, 서울 도심에서 이런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장소랍니다. 🦢

🚲 여행 팁과 코스 추천 📍

교통 접근성: 노들섬, 서래섬, 선유도 모두 자전거나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요. 특히 따릉이를 활용하면 코스 연결도 간편하답니다.

추천 코스: 오전에는 선유도에서 산책 후, 노들섬에서 점심과 전시 관람. 오후엔 서래섬에서 꽃구경하며 여유롭게 하루 마무리!

준비물: 돗자리, 물, 간식,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피크닉을 할 계획이라면 간단한 도시락도 좋겠죠.


서울 한복판에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서울만의 특별한 매력이 아닐까요? 이번 6월, 가까운 도심 속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


* 서울 관광재단 홈피에서 자료와 사진 참고자료로 활용했어요

#SeoulIslandTrip #Nodleseom #Seoraeseom #SeonyudoPark #Bamseom #PicnicInSeoul #HanRiverView #EcoTourSeoul #CulturalIsland #UrbanNature
#서울섬여행 #노들섬 #서래섬 #선유도공원 #밤섬 #서울피크닉 #한강산책 #도심힐링 #서울자연 #작은섬코스